파킹통장 금리비교 은터넷은행별 비교 알아보기 (토스뱅크,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파킹통장 금리비교

오늘은 인터넷은행 3사의 파킹통장 금리비교를 해보려 한다.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여웃돈을 그냥 통장에 넣어두는 건 정말 바보 같은 짓이다.

스노우볼 효과라고 눈사람을 만들 때처럼 눈덩이를 굴리는 것과 같이 돈을 불리는 것을 말하는데 우리도 여웃돈을 그냥 통장에 넣어두지 말고 조금씩 불리는 걸로 시작해 보자.

잠깐이라도 넣어두면 이자를 두둑이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이 있으니 이것부터 실천해보길 바란다.

여웃돈이 아니라 쌈짓돈이라도 넣어두기만 하면 단돈 몇십 원이라도 이자를 챙길 수 있으니 안 할 이유가 없다.

파킹통장 금리비교를 해보고 금리가 높고 나와 잘 맞는 파킹통장을 찾아보자.

 

 

인터넷은행이란?

파킹통장 금리비교에 앞서 인터넷은행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인터넷은행이란 오프라인 은행 영업점 없이 온라인으로 사업을 하는 은행을 말하는데 업무의 대부분이 인터넷이나 모바일 프로그랩인 앱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비대면거래가 활발한 요즘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은행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반면 전자기기 활용이 어려운 노인계층에게는 사용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대표적인 인터넷은행 3사에는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카카오뱅크부터 토스뱅크, 케이뱅크가 있다.

 

 

인터넷은행이라고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건 시중은행과 같은 제1금융권이라는 거다.

기본적으로 5천만 원까지는 예금자보호가 되기도 하고 카카오뱅크는 카카오의 계열사로 코스닥 상장사이다.

토스뱅크와 케이뱅크 또한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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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통장이란?

그렇다면 파킹통장이란 일반 통장과 무엇이 다를까?

일반 시중 1 금융권 은행의 통장들은 예치해두면 0.1 ~ 0.2%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Parking은 주차, 주차하다의 뜻으로 돈을 주차하듯이 넣어둔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사실 파킹통장은 명확하게 정의된 뜻은 없으나 하루만 예치해도 꽤 높은 금리를 주면서도 상시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이다.

파킹통장들의 금리는 최소 2%가 넘으니 잠시 넣어두더라도 파킹통장을 쓰는 게 더 이익이다.

 

1. 케이뱅크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 중에 금리 인상을 가장 빠르게 적용하고 있는 은행이다.

금리가 인상될 때마다 조금씩 오르더니 현재 케이뱅크 파킹통장의 금리는 연 3%가 되었다.

플러스박스라는 공간 안에 하루라도 돈을 넣어두면 연 3%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대 3억까지 가능하지만 예금자보호는 5천만 원까지이니 참고하면 좋겠다.

이자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일괄 지급했었으나 매일 이자 받기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매일 이자를 받아 다시 세이프박스에 넣어 일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매일 이자 받는 방법은 세이프박스 안의 지금 이자받기를 통해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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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스뱅크

토스뱅크 모으기

 

토스뱅크는 금액에 따라서 금리가 달라진다.

5천만 원까지는 연 2.3%를, 5천만 원 넘는 금액부터는 연 4%의 금리가 적용된다.

만약 8천만 원을 모으기에 넣었다면 5천만 원까지는 2.3%가 적용되고, 5천만 원을 초과한 3천만 원에 대해서는 연 4%의 금리가 적용되는 것이다.

토스뱅크도 매일 이자 받기가 가능해서 지금 이자 받기를 통해 일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은행 중에 그래도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고 상장도 되어있는 회사지만 금리에는 짠 편이다.

현재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의 금리는 연 2.6%로 인터넷은행 3사 중에 꼴찌다.

또한 이자 지급도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 기준으로 결산하여 토요일에 지급한다.

 

 

나도 파킹통장 써볼까?

 

은행	케이뱅크	토스뱅크	카카오뱅크
금리 (세전)	3%	5천만원까지 2.3% 5천만원초과 4%	2.6%
이자 지급일	매일 이자 받기 가능	매일 이자 받기 가능	매월 넷째주 토요일

 

인터넷은행 3사의 파킹통장 금리비교를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해 보았다.

5천만 원 미만의 금액은 케이뱅크의 금리가 제일 높았으나 5천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토스뱅크의 금리가 높다.

본인의 금액에 따라 유리한 파킹통장을 선택하면 된다.

단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이니 잠깐의 여윳돈으로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스치듯 지나가는 월급일지라도 넣어두면 이자가 쌓이니 안 쓰면 손해다.

 

지금까지 인터넷은행의 파킹통장 금리비교를 해보았는데 아직 파킹통장이 없다면 지금 바로 파킹통장부터 개설하는 걸 추천한다.

모든 시작이 반이니까

난 저위험을 추구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제1 금융권인 인터넷은행을 위주로 알아보았지만, 더 많은 금리를 주는 제2 금융권의 파킹통장들도 있다.

이건 본인의 선택이니 고금리를 원한다면 제2 금융권들의 파킹통장을 알아보면 되겠다.

그리고 파킹통장보다는 예금자보호가 적용되지 않아 위험성이 조금 있을 수 있지만 국내 우량 증권사가 발행하는 발행어음으로 최대 5%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고금리 재테크 상품도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이전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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