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가면 도서들이 종류별로 분류되어 있고 책 등의 아래에 여러 숫자와 기호로 표기된 것을 볼 수 있다.
이 숫자와 기호의 표기를 청구기호라고 하는데 책의 위치와 책의 정보까지 함축되어 있다.
청구기호 보는 법은 도서관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기본적인 것은 동일하니 청구기호를 토대로 도서관 책 찾는 방법을 알아보자.
이 방법을 알고 있으면 도서관에서 책을 찾는 것이 쉬워질 것이다.
청구기호 구성
1. 별치기호
어린이 자료실 등 서로 다른 자료실에 배가되는 책을 구분 지어 줄 때 그 장소를 기호로 표현한다.
(별치기호가 없을 수도 있음)
2. 분류기호
한국십진분류법에 의해 분류된 분류기호이다.
도서 분류법 한국 십진분류표
도서관에가면 책을 찾기쉽게 분류해 놓았는데 우리나라에서 쓰는 도서 분류법인 한국십진분류표에 의해 분류가 되어있다. 한국십진분류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서분류체계로 KDC (Korean De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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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서기호, 저자기호
저자의 이름을 기호화 한 것으로 맨 뒤의 자음은 도서명 첫 글자의 초성을 뜻한다.
4. 권차기호
시리즈물이나 전집류를 같은 번호로 한 데 묶을 때 시리즈 번호를 나타내는 기호이다.
5. 복본기호
똑같은 책이 여러권 있는 경우 C.1, C.2...로 표기한다.
6. 연도기호
출판연도 표시 등 자료의 속성을 표현한다.
서가배열
- 모든 책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되며 한 칸씩 이동한다.
- 청구기호의 위에서 아래로 읽어나가며 별치기호 > 분류기호 > 저자기호 > 권차기호 > 복본기호 > 연도기호 순으로 도서를 배열한다.
- 저자 기호는 사전 순으로 배열한다.
자음 : ㄱ > ㄲ > ㄴ > ㄷ > ㄸ > ㄹ > ㅁ > ㅂ > ㅃ > ㅅ > ㅆ > ㅇ > ㅈ > ㅉ > ㅊ > ㅋ > ㅌ > ㅍ > ㅎ
모음 : ㅏ> ㅐ > ㅑ > ㅒ > ㅓ > ㅔ > ㅕ > ㅖ > ㅗ > ㅘ > ㅙ > ㅚ > ㅛ > ㅜ > ㅝ > ㅞ > ㅟ > ㅠ > ㅡ > ㅢ >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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